전체메뉴보기
  • 모범음식점
    테마별
    종류별
    맛지도
  • 송파맛산택
  • 식품위생정보
    식품정보
    위생정보
  • 커뮤니티
    공지사항
    음식점이야기
    자유게시판
  • 회원관련
    회원가입
    로그인
    ID/PW 찾기
    홈페이지이용약관(새창)
    개인정보취급방침(새창)
창닫기

커뮤니티

  • 공지사항
  • 음식점 이야기
  • 자유게시판
과거ㆍ현재ㆍ미래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송파에서 즐기는 맛있는 경험

음식점 이야기

Home > 커뮤니티 > 음식점 이야기

싸고 맛있는 느타리버섯 이야기

작성자
오작가
등록일
2014-12-26
첨부파일




배추 한 통 가격이 만원을 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입이 쩍 벌어졌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 가격이 높기는 하다만 김장을 하지 않고 얻어다 먹는 입장에서는, 혹은 김치가 없어도 한두 달 버티는 것이 어렵지 않은 사람에게는 내 돈 주고 살 일은 없는 ‘비싼 명품가방’ 같은 이야기였다.


그러나 실상은 배추뿐만이 아니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모든 채소, 야채류의 가격이 오른 것이다. 과일 중에는 제법 비싼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 받아들일 수 있지만 천원이면 푸짐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야채들을 두 배, 세 배 오른 가격으로 사려니 당황스럽다. 장보기가 겁난다는 어른들 말씀이 딱 맞아 떨어지는 때.


그 수많은 오른 품목 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느타리버섯의 가격이 세 배로 뛴 것이었다. 순위를 따지면 채소 중 가장 저렴한 쪽에 속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느타리버섯을 마음껏 장바구니에 집어 담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만.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버섯이 관심을 받았다. 경매를 통해 낙찰 된 가격이 수억 원이라는 소리에 깜짝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좋은 버섯이라면 음식의 재료라기보다는 약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귀하게 생각되는 면도 있기는 하다.


그 버섯 중 최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느타리버섯이다. 버섯 자체의 맛과 질감은 말할 것도 없지만 가격이 우선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가벼운 마음으로 사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버섯은 수분이 90%이상이면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에 칼로리가 적어서 성인병이나 비만,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당한 식품이다. 또 포식, 과식을 하는 식습관을 가진 이들이 걱정하는 변비나 당뇨 등의 건강이상 상태를 개선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느타리버섯은 혈압이 높은 상태를 정상화 하는 데 효과가 있다. 느타리버섯을 오랜 기간 섭취하면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느타리버섯의 비타민D가 혈관 속의 노폐물을 없애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 몸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느타리버섯의 성분이 몸 속의 혈액이 잘 돌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혈액 순환이 잘 되면 혈액 속의 산소량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피로한 몸 상태를 정상적으로 되돌려 준다. 


느타리버섯은 항암 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을 섭취하면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탈모, 구토 등 치료과정의 부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런 부작용으로 고생할 때 느타리버섯을 먹으면 증세를 완화해 준다는 보고 있다. 특히 직장암이나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암세포의 증식을 늦춰준다고 한다.


또 느타리버섯 속이 비타민D는 뼈의 조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성분으로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미네랄 성분 중 칼륨과 인은 건강한 뼈와 치아를 만드는 게 중요한 성분이다.





느타리버섯은 그 모양이 굴처럼 생서 굴버섯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연한 베이지 또는 진한 회색을 띄는 것이 좋다. 색깔이 선명하고 갓 모양이 둥글고 일정해야 한다. 갓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다.


갓 모양이 뭉그러지거나 누렇게 변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므로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 느타리버섯이 자라는 온도는 김치냉장고의 온도와 비슷하다고 한다. 온도를 맞추지 못하면 보관이 쉽지 않다.


느타리버섯은 살이 연하고 쉽게 망가질 수 있으므로 오래 보관하지 않고 바로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굳이 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씻을 때는 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흐르는 물에서 씻어야 한다. 물에 가볍게 씻은 후 결대로 찢어서 소금을 살짝 넣은 끓는 물에 데쳐낸 후 조리를 한다. 볶음, 무침 또는 탕의 재료로서 적당하다.


느타리버섯은 양파와 잘 어울린다. 양파를 넣고 국을 끌일 수도 있고 무침이나 볶음에 넣으면 된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콩나물국에 적당량의 느타리버섯을 넣으면 보다 빠르게 숙취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느타리버섯의 구연산이 그런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목록
  • 송파 E-쿠폰
  • 자율점검
  • 맛지도
방문 음식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