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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품 - 구수한 시래기

작성자
오작가
등록일
2014-12-26
첨부파일




세상이 좋아지면서 살기 편해지고 먹을 것도 풍부해졌지만 또 못지않게 문제점도 생겨났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의 적신호.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양의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 그러나 공통점은 비슷하다. 좋은 음식을 기본으로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좋은 음식과 운동이 건강을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는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알고 있는 것을 생활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여기저기 손쉬운 방법을 찾아나서는 것이 아니었던가. 작은 습관조차도 쉽게 고치기 어려운 것이 보통 사람의 현실. 앉고 싶고 드러눕고 싶은 몸뚱어리를 움직여야 하고, 입맛 당기는 정크푸드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굳이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일부러 챙겨 먹는 경우도 있다.


먹을 것이 귀했던 옛날에는 그저 흰쌀밥에 고깃국이 최고였고, ‘그저 골고루 잘 먹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었다. 따로 몸을 생각해서 먹는다면 사골을 고아 만든 국물정도였을까. 요즘처럼 영양제니 다이어트니 하는 요란스러운 식생활을 상상이나 했겠는가. 어려웠던 시절을 살았던 어른들이 요즘의 상황을 들으면서 한탄을 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과일을 풍족하게 먹기도 어려웠던 시절, 특히나 신선한 채소를 얻기 어려웠던 겨울철에 더욱 유용했던 식품이 있다. 자주 먹기는 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음식중 하나, 바로 시래기이다.


국이나 탕은 물론이고 무침으로 해먹는 시래기. 뭘 잘 모르던 시절에는 나물의 한 종류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사실 시래기를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된 후로는 손이 많이 가는 정도로만 본다면 귀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구분해두어야 할 것이 있다. 비슷한 듯 다른 것, 시래기와 우거지이다. 시래기는 무청을 이용해 만드는 것이고 우거지는 배춧잎을 이용한 것이다. 싱싱한 무에서 무청을 잘라내고 데친 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야 한다. 싱싱한 무청은 푸른빛을 돌고 잎이 질길 것보다는 연한 것이 좋다.


옛날에는 큰 솥단지에 물을 팔팔 끓이면서 많은 양의 무청을 한꺼번에 데쳐냈다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은 커녕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쉽지 않다. 지방의 한 절에서 솥단지를 이용해 시래기 만드는 과정을 어깨너머로 본적이 있었는데 그런 좋은 환경이 아니고서는 맛있는 시래기 만들기가 불가능해 보이기도 했다.


데친 무청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야 누렇게 변하지 않고 잘 마른다.또 살짝 데쳐야 비타민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과정에서 썩어버릴 수도 있다. 또 줄에 걸쳐서 말린다.




세련되어 보이는 음식은 아니지만 최근 유행하는 웰빙과 맞물려 어울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시래기가 아닐까.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이 시래기의 매력이다.


무청 시래기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이섬유질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건강을 위해 일부러 챙겨먹으려는 노력을 하기도 한다. 식유섬유소는 장내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변비로 고생할 때 김치를 열심히 먹으라는 것도 배추의 섬유질 때문인데, 소화가 어렵거나 불편한 이들이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시래기에는 배추보다 많은 양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다. 칼슘이 대표주자에 비해 뼈 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야채에 포함된 양 치고는 풍부한 편이다. 골다공증을 비롯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먹으면 골격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시래기에는 무에 함유된 것보다 철분이 양이 무려 4배나 많다. 철분은 혈액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빈혈로 고생하는 이들이 평상시에 먹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해서 여성들이 먹는다면 좋은 식품이다.


건조한 시래기는 일단 한겨울 동안 보관이 용이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잘 말려진 시래기는 물에 넣고 잘 익을 때까지 삶아 주어야 한다. 물기를 꼭 짜서 그 상태로 양념을 해 먹어도 좋고, 적당히 나누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어도 좋다.


시래기는 나물 그 자체를 이용해 양념을 하여 먹어도 되고, 기름에 살짝 볶아도 된다. 찌개나 국을 끓을 때 넣어도 구수한 맛을 낼 수 있다. 양념이든 뭐든 된장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시래기를 적당히 썰어 불린 쌀을 넣고 죽을 끝여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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